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김천시지부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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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김천시지부 정기총회 겸 지부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3시 탑웨딩 신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임경규·이선명·박희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부 임원, 대의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에 앞서 지부 발전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으며, 성적이 우수한 회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최용남 지부장의 이임과 성명은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용남 지부장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지부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신임 지부장님은 이웃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봉사자로 지부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력할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성명은 신임지부장은 “전임 지부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부의 발전과 회원님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며 “부족하지만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들어줄 수 있고 함께 나누며 노력하도록 할 것이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다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노력을 약속했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어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중요사업 실적 보고, 의안 채택 및 의결을 통해 2013년도 중요사업 계획을 세우고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했다.

한편 성명은 신임 지부장은 김천 최초 죽집 프랜차이저를 시작으로 30년을 요식업에 몸담아왔으며 쇼콜라티에 전문가,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아동요리전문가이다.
동화·수확·과학·미술요리 등 8가지 요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정기적으로 구미 삼성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비신부 수업, 문화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등 전문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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