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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 본격 추진

- 이전공공기관 및 입주기업 조기 클러스터구축과 활성화 전망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9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한국건설관리공사 임차청사 건립과 이전 공공기관 및 입주기업에 대한 원-스톱 행정지원을 위한「김천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자 김천(구미)KTX역사 앞 김천혁신도시내에 클러스터부지 6,749㎡를 부지조성원가로 매매계약체결을 했다.

김천시의 부지매입은 2011년 7월 8일 국토부회의에서 임차기관 청사는 지자체에서 제공할 수 있다는 결과에 따라, 지난해 6월 27일 경상북도 및 김천시에서 임차청사 및 비즈니스센터 건립비를 확보했다.

지난해 11월15일 박보생 김천시장의 주도하에 한국건설관리공사에서 지난해 12월31일 까지 신청사 건립을 하지 않을시 김천시가 임차청사 및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김천시, 국토해양부, 한국건설관리공사, LH와「임차청사 부지관련 합의서」를 도출해 낸 결과, 한국건설관리공사에서 신청사 건립은 불가한 것임을 통보해 옴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부지매입을 위해 LH, 국토해양부, 김천시와 2달여간에 행정협의를 거쳐 금년 3월6일 행정조치가 완료되어 3월8일 매입계약을 체결, 임차청사 및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비즈니스센터는 총사업비 240억원이 투자되며 이중 부지매입비 30억원은 김천시, 건축비 210억원은 경상북도에서 투자하여 연면적10,000㎡(3,000평).4-7층 규모로 금년 3월 설계공모를 거처 2014년 착수 및 완공될 예정이며, 센터내에는 한국건설관리공사 청사외에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클러스터부지에 입주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통상행정업무 지원,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는 연구소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임차이전기관에 신청사 제공되어 지방이전 촉진과 도 산하 기관 유치 효과와 혁신도시내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협력 입주기업들 및 인근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초석을 놓아 인구 26,000여명이 예상되는 혁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에 중추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욱이 2013년 2월 26일 혁신도시관련 특별법 개정 내용 중에 산학연지원센터 운영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신설되고,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김천혁시도시 비즈니스센터인 만큼 정부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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