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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애서 틈만 나면 관내 노인 및 학생, 주부등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하여 특강으로 무한봉사 하는 경찰서장은 바로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 서장은 92년도부터 96년도까지 경찰종합학교에서 형법학을 5년간 강의한 교수경력이 있는데다가 서장으로 할일이 무엇인가를 항상 연구하면서 2011년 12월 부임할 때부터 그동안의 경찰종합학교(현 경찰교육원) 강의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관내치안이 평온을 유지할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다가 직접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강의로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현지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강의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커다란 호응과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서장의 강의가 인기를 끌어 노인대학,교회,초중고,대학교,주부대학등 어느 단체 할 것 없이 관내 모든 봉사단체등에서 서로 강의를 한번 해 달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가 출범한 후 금년도 3월19일 황금동교회 실버노인대학에서 교인들 200여명상대로 강의한 주 내용도 『국민행복시대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범죄로부터의 보호, 악질적인 보이스피싱, 각종 성적인 문제와 관련된 성범죄, 학교폭력, 출처불명인 노인들의 약점을 이용한 의약품 구매 등으로부터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주강의로 하여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시 신음동 거주 김매자 (75세, 여)는 “경찰서장이 직접 나와서 노인들이 노후를 편안히 살수 있도록 범죄로부터 안전해방과 인생의 주제도 가미시켜 어떻게 편안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미리 해법을 제시하여주어 정말 고맙다, 아직까지 경찰서장이 직접 이렇게 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는 분은 없었던 것 같다”며 아주 흡족해 했다 그동안 이서장은 김천노인대학, 초중고등학교, 사회단체등을 총 19회에 걸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 3기졸업과 동시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김천경찰서가 생긴 이래 최초의 경찰대학출신 서장으로 부임하여 왔으며 직원들에게는 잘못이 있어도 절대로 화를 내지 않으며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전형적인 지장, 덕장 스타일로 부담 없이 직원들과 막걸리잔도 기울이며 자상하여 서로간 격의 없는 농담도 곁들이며 소통하여 직원들이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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