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의회는 1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김천시의 주요관광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날 시의회 배낙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증산면 평촌리, 수도리 일대에 조성될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 현장과 대덕면 추량리에 조성 중인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  | | ⓒ i김천신문 | |
무흘구곡 경관가도 사업은 성주(1곡~4곡)에서 김천(5곡~9곡)까지 걸쳐있는 무흘구곡(武屹九曲)을 각 곡(曲)마다 관련스토리를 가미해 테마가 있는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북도 3대문화권 사업 가운데 하나다. 증산면 평촌리, 수도리 일원 10.3㎞구간에 3만4천100㎡ 부지, 2천100㎡건축면적으로 조성되며 115억원을 투입, 올해 6월 토목공사에 착수해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김천시 증산면 행정구역인 ‘5곡 사인암’이 지금껏 성주군 행정구역으로 잘못 표기돼 온 것을 김천관할로 변경, 추진 중이다. |  | | ⓒ i김천신문 | |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업은 59ha면적에 160억원을 투입,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숙박시설로는 17평형 4동, 22평형 3동 총 7동으로 조성되는 숲속의집, 18평형인 1층과 24평형인 2층으로 구성된 힐하우스 3동, 야영센타 36평형 1동이 조성됐다. 올해 추진되는 3단계 사업으로는 건면적 443.35㎡, 연면적 769.57㎡의 숲속수련관이 1층 세미나실, 2·3층 숙박시설로 지어지며 야외물놀이장 및 등산로도 조성된다. 이날 방문에서 오연택 의원은 “진입로 확장 및 기반시설이 먼저 조성된 후에 숙박시설이 완공됐어야 하는데 사업순서가 뒤바뀌어서 지난해 숙박시설을 다 지어놓고도 좁은 진입로와 기반시설미비로 인해 올해도 관광객을 받지 못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어 지난해 11월 담수를 시작해 현재 전체 담수량의 약 10%의 물을 가둔 부항댐을 찾아 댐과 댐 주변을 둘러보며 부항댐건설단장으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받았다. |  | | ⓒ i김천신문 | |
배낙호 의장은 “부항댐, 무흘구곡, 수도산 자연휴양림이 연계된 체류형 관광휴양벨트가 완성되면 김천에 새로운 복합관광지가 탄생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공사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무흘구곡 사업에 대해 설명중인 이영두 새마을문화관광과장 | ⓒ i김천신문 | | |  | | ↑↑ 무흘구곡 구간 | ⓒ i김천신문 | | |  | | ↑↑ 숲속의 집 22평형 | ⓒ i김천신문 | | |  | | ↑↑ 부항댐 | ⓒ i김천신문 | | |  | | ↑↑ 부항댐 주변 공원 및 야외공연장 조성 부지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