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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에서는 3월 19일시 대광동 소재 "S" 업체에 다니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Y씨(여, 40세)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진료한바 갑상선암으로 판정받고 오는 4월경 수술을 해야할 처지에 놓여 있어 치료비를 지원했다. 북한이탈주민 Y씨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무척 놀라 슬픔에 감추지 못하였으나 이 같은 소식을 듣고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에서 치료비 일부를 지원해주면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북한이탈주민 Y씨는 2008년 국내 입국하여 요리학원 수강하여 한식요리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난해 5월경부터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S"업체에 취업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타의 모범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이다.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은“북한이탈주민 대부분 홀연단신으로 어렵게 국내로 입국하여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는데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안타깝다. 하루빨리 수술을 하여 쾌유되길 바라며 경찰에서도 안정된 기반이 갖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Y씨는“한국에 와서 요리 자격증도 따고 이제는 든든한 직장에 구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니 대한민국에서 살맛이 난다. 그런데 병원에서 암이라고 하니 처음에는 너무나도 막막하였는데 이렇게 나마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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