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로타리클럽이 김천대학교 치유선교복지학과 학생 80명으로 구성된 센트럴로타랙트클럽을 창립했다.
ⓒ i김천신문
지난 21일 김천대본관 6층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곽효섭 지역대표, 김천수 새김천로타리회장, 최준일 지도교수를 비롯한 학교관계자, 새김천로타리 회원, 센트럴로타랙트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협약식 및 총회를 식순에 따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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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과 김천대 치유선교복지학과의 인연은 2012년 16호 태풍 산바로 맺어졌다. 수해복구를 위해 황금동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나온 김천대 학생들과 새김천로타리회원들이 봉사현장에서 만나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센트럴로타랙트클럽을 창립할 계획을 세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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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클럽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센트럴로타랙트클럽에게 매년 6월 이취임식, 12월 창립총회 시 각 50만원씩 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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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수 회장은 “20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아들이 김천대 대학생”이라며 김천대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열심히 배움의 길을 가면서 자기 표현력도 키우고 나아가 사회봉사에도 이바지하는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김천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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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로타랙트클럽 회원을 대표해 김태완 학생은 “로타랙트 회원이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스폰서클럽 회원님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태완 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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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센트럴로타랙트클럽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전문인으로서의 준비, 리더십 개발, 봉사프로젝트 등 세 가지 목표가 반영된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각 회원들에게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초아의 봉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