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010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자원연구과와 공동으로 김천 명품호두 개발을 시작, 우량 품종 4개체를 선정 증식 했다.
선발한 우량 품종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생산. 판매신고필증을 획득하여 명품호두 품종개발 및 생산판매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김천시 산림조합과 공동 산림사업 협약체결을 통해 2012년에 생산한 우량품종을 김천시 호두작목반에2,000여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였으며 앞으로 연차적으로 일반 수요자들에게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올해는 우량 4개 품종에 대한 신품종을 등록하여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유경접목묘를 확대 공급하여 호두 생산을 단지화 하고 호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호두 주산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