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엄마와 아기 건강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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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임신․출산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3월～11월까지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강한 상반기 임산부 교실을 시작으로 연 4회의 요가명상교실, 야간 임산부 교실 등 오는 11월까지 총 7기의 임산부 건강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임산부교실은 지난 21일 분만과정의 이해와 모유수유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임산부 구강관리, 웃음태교, 신생아 관리, 산후우울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전년도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요가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정기적인 요가명상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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