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이 농약가격을 인하 판매한다는 경제 사업 전략에 대해 지역 농협과 농약사에서 발끈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해 제23대 당선된 대구경북능금농협 손규삼(67) 조합장은 10년을 내다보는 통찰력과 조합원 소득보장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조합 경제사업 자립을 위한 사업개발은 물론 조합원들을 위한 유박비료공장 설립과 농약 값 인하 등을 우선 공약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3월25일 지역 농업협동조합협의회에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한다는 예정이다.
김천 이상혁 농민회장은 양측농협이 농약판매가격을 놓고 농민을 우롱하는 처사는 농정정책에 위반이며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위하여 김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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