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동장 임병률)은 신학기를 맞아 김천대학교 기숙사와 김천고등학교 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말까지 매주 화,수,목 3일간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전입신고반은 인구전입의 필요성과 시정 주요시책설명 등 각종 생활민원들까지 상담을 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부곡우방타운 김천대학교 기숙사 입사생 400명중 신입생 300명과 김천고등학교 기숙사 신입생 150명 정도로 관외 학생이 파악되고 있다. 지난 3월초부터 각 호실 방문 및 학교도서관 끝날 시간에 현장 전입신고반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현장 전입신고반을 운영함으로써 대곡동 인구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고등학교 기숙사측은 “학생들이 많이 전입해 김천시의 인구증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학생들이 전입신고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임병률 대곡동장은 “대곡동은 앞으로도 원룸, 아파트, 학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전입홍보활동을 펼치고, 우리동과 우리시의 미래가 인구증가에 달려있음을 많은 시민들이 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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