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남면 봉천교회(목사 최영희)는 지난 3월23일 20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교회당에서 교회설립100주년 감사·임직예배를 올리며 교회의 부흥과 마을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봉천교회는 1913년 1월 13일 김석만, 이희봉씨가 덕기교회(현 봉산교회)에서 복음을 받고 봉천리(1083번지)에 초가삼간을 지어 봉천교회를 설립했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나영배 남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천교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봉천교회 목사(최영희) 주관으로 한방교실과 다양한 위문행사를 주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활동을 제공해 인근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고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