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늘부터 4월 중순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증폭되는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공직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서다.
이번 감찰에서는 근무태만 등 공직기강 해이 및 불요불급한 예산낭비 요인, 금품수수․이권개입 등 비위행위와 민원처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와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기로 했다.
교육청 감사 관계관은 “비리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직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며, 우수 공직자와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격려 및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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