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3월 28일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13일에 개최되는「제13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친선 족구대회」를 앞두고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총 34개팀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박찬융 부장의 주재로 대회개요, 시상, 경기방식, 협조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은 후, 대표자간 경기진행 및 규칙 등에 대한 협의도 거쳤다.
이어 각 조별 대진추첨에 들어가 조별 대진표가 확정됐는데, 9조(A조~I조)에 총 34개팀이 배정돼, 예선 1회전은 조별리그, 예선 2회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 우승은 상배와 상장, 상금 1,000,000원, 준우승은 상배, 상장, 상금 700,000원, 3위는 상배, 상장, 상금 각 500,000원(2개팀), 장려상은 상장, 상금 각 300,000원(4개팀), 예선3위전 우승 상장, 상금 150,000원, 예선4위전 우승 상장, 상금 150,000원, 응원상은 상장, 상금 각 100,000원(2개팀), 단합상은 상장, 상금 100,000원, 화합상은 상장, 상금 100,000원, 페어플레이상은 상장, 상금 100,000원 등 총 4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단체줄넘기 우승팀에게 상금 100,000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예선전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여 더 이상 경기하지 못하는 팀들을 패자부활전 차원에서 예선 3위와 4위팀들이 각각 시합하여 우승하면 상장과 상금을 지급하고, 경기 중 참가자뿐만 아니라 각사의 근로자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줄넘기를 실시하여 우승팀을 가려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김천상의는 이번 대회에도 지역내 기업체와 기관ㆍ단체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상식이 끝나면 경품추첨에 들어가 김치냉장고 등 모두 400여개 품목의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선수전원과 응원단에게 제공하는 식사 및 기념품은 물론, 개최 총 경비는 본 회의소에서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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