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녹색사관학교 입학식

ⓒ i김천신문

자연보호와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김천녹색사관학교 입학식이 30일 오전 11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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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랑김천지역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자연사랑연합, 김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김천의 4·5·6학년 초등학생 40여명으로 구성된 생도를 비롯해 김두호 김천녹색사관학교장 등 임원, 학부모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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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에 이어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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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에서는 생도를 대표해 김현한·송덕이 학생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함의 실천 △일회용품 사용 자제 △걷기의 생활화 △서로 존중하고 예의를 갖출 것을 선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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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학교장은 “자연생태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아 환경실천을 생활화함은 물론 동료 간에 서로 배려하는 일에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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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김천녹색사관학교는 부항댐, 우포, 감천, 보령, 순천, 고령, 부산 등지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체험하고 환경연수원 캠프, 부모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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