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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3일 김천시립도서관 운영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은 시의회 및 교육, 문화계와 지역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주민대표 15명(위촉13, 당연2)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동안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독서와 평생문화학습의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는 전국 최상의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김용환 운영위원장(경북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은 “도서관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책 읽는 시민, 일류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운영위원들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시, 창의적이고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선진도서관으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생활이 풍요롭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비젼과 도전의 산실이 되는 도서관이 될 수있게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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