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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는 아포읍을 시작으로 감문, 구성에 이어 4월 4일 감천 도평진료소에서 건강체조 시범교실을 개강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체조 시범교실은 ‘1인1락 건강체조 배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2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13:10∼14:10까지 도평보건진료소 전정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민 연령에 맞는 라인댄스 및 건강체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농사일로 굳어진 근육 및 다리 관절염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연스런 ‘걷기’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라인댄스는 파트너 없이 동서남북의 4방향으로 몸을 전환, 정해진 순서에 따라 추는 것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해소되며, 특히,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참석 주민은 건강체조를 마친 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도 배우고 체조를 했더니, 일이 더 잘 될 것 같고, 저녁 때 경로당에서 연습을 열심히 해서 다음에도 꼭 참석해 좀 더 잘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균 보건행정담당은 “직원들을 보조강사로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생활 실천을 하도록 앞장서고 다각적인 시민건강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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