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학교폭력 Zero化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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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사회 4대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을 예방 단계를 넘어 학교폭력 Zero化를 목표로 세워 ‘먼저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4월 8일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초등학교 학생 4․5․6학년 약 170명 상대로 학교폭력의 최근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 대책 그리고 학교폭력신고 117을 홍보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학교전담경찰관(경사 임동영)은 초등학교 때 맺은 ‘양관계’가 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듯이 한번 맺은 ‘양관계’는 끊을 수 없는 쇠사슬로 그 관계가 지속되어 ‘삥뜯기’, ‘금품상납’, ‘폭행’ 등 학교폭력의 근원이 되고 있는 실정이니 ‘양관계’를 맺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였다.

김천경찰서는 2013년을 ‘학교폭력 Zero化’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가정․사회․학교․경찰이 함께하는 대대적인 학교폭력근절 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