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백마산농악단 따뜻한 마음과 애국심을

ⓒ i김천신문

김천시 농소면 백마산농악단(회장 최인구)은 지난 2월 보름맞이행사시 지신밟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에 태극기함 83셋트와 쌀 10kg 24포(일백만원 상당)를 지난8일 전달하고 따스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최인구 백마산농악단장은 “면에서 국경일 등에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다문화 가정과 조손가정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하도록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숙 농소면장은 “거치대를 직접 설치하고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해 준 백마산농악단에 감사하고 주민들이 국민으로서의 권리뿐 아니라 의무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지원으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농소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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