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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눈높이 녹색성장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1,401명이 참가, 시에서는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 전문강사를 해당 학교에 파견하여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및 이상기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회용 휴지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환경 손수건을 만들어 보고, 페트병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도 체험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그린리더가 될 초등학생들이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어려서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위해 2010년부터 녹색성장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눈높이 체험위주 진행으로 학습열기가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생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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