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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4월 10일 개령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계령면 주민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종합 민원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계령주민 안범선(79세) 는 “척추, 다리 수술을 하고 난청임에도 복지카드를 내는 방법을 알 수가 없다” 라며 전혀 장애인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 방법을 알리고 기타 애로사항을 상담하였다. 또한 배종건(82세) 는 “전동스쿠터를 사용하고 있으나 오래되어 잦은 고장으로 오히려 위험의 소지가 있어 탈수가 없다” 라며 보장구의 재신청 방법을 몰라 걱정만 하고 있다 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마을 장애주민의 불편함을 듣고 보장구 재신청의 방법과 복지시책을 설명하였다. (박선하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의 농촌일수록 복지시책의 정보가 부족하여 불편함을 감수하며 참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며 이동상담 을 통해 시외거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복지시책을 알리면서 방법을 제시하여 한명이라도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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