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코아루 산악회원들이 이번엔 한려수도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수우도 은박산을 지난 13일 등정했다. 이날 이정배 회장, 강희승 총무를 비롯한 회원 42명은 배를 타고 수우도에 도착 189m의 은박산 정상에서 산악회 발전과 회원단합을 다짐했다. 이정배 회장은 “우리나라에는 정말 좋은 산행코스가 많이 있다는 것을 코아루 산악회를 통해 많은 김천시민에게 알리고 싶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진정한 산의 매력을 접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우도 은박산은 통영 사량면의 상도 서쪽에 위치한 한려수도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곳으로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곳곳마다 붉은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고, 사시사철 야생화가 피어 있어 바다의 정원이라 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섬의 형상이 소와 같아 수우도란 지명이 유래됐으며, 이곳 토박이들은 '시우섬' 이라 부른다.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트레킹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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