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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건강한 가정육성을 위해 한부모, 맞벌이 등 취업부모의 자녀를 돌보는 ‘아이돌보미’ 및 결혼이민여성과 가족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한글교육과 자녀생활지도 및 상담 활동을 하는 ‘방문교육지도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8일 10시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은 소탈한 박보생 김천시장의 특별강의에 80여명의 관계자들이 박장대소를 하며 모두가 시민의 행복지수를 더 높여나가자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특별 강의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필두로 다문화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세계화의 흐름 속에 다문화 가족이 많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리의 다정한 이웃으로 대해야 한다.”고 하며,“다문화 아동이 미래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서로 관심과 정을 듬뿍 담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데 앞장서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를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방문지도사 서명화씨는 “박보생 시장의 특별한 강의는 다문화이주여성과 시민에게 더욱 더 질 높은 봉사를 하도록 함은 물론, 가슴에 와 닿는 진솔한 강의로 엔돌핀이 급상승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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