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북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키고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혁신도시비즈니스센터 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4월 19일 혁신도시 클러스터부지(클9)에서 열렸다.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는 부지 6,749㎡, 연면적 9,000㎡,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자하여 건립된다. 주요기능은 혁신도시를 지원하는 업무기능, 혁신도시 활착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연구지원, 근린생활시설, 공공기관 임차 청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건물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즈니스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부지를 사전에 확보하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만큼 타 혁신도시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일 현장설명회에 이어 6월 25일까지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하게 된다. 건축공사를 2014년말 까지 준공하고 2015년 상반기부터 한국건설관리공사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비즈니스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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