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음악회

ⓒ i김천신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음악회가 20일 오후 3시, 7시 김천실내체육관과 주차장에서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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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의 젊은 주역인 김천청년회의소와 동김천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각 특우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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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부터 때 아닌 눈이 펑펑 내리면서 비로 변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김천인의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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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에서 열릴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가 예감되는 순간이었다.

↑↑ 모닝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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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걷기대회는 궂은 날씨로 인해 계획된 강변공원이 아닌 종합운동장 주변을 도는 코스로 전환해 진행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승용차를 비롯한 TV, 냉장고, 자전거 등 다수의 경품이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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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식전행사로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정상수 공연과 건강체험관, 네일아트 등 각종 홍보부스가 알차게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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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트롯가수인 송대관의 무대로 시작된 시민음악회에는 인기아이돌 나인뮤지스, 타히티, 투포케이, 강우와 트로트 가수인 홍진영, 현숙, 하동진, 권총춤으로 유명한 심신, 가창력의 여왕 원미연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축하무대가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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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터뷰에서 박보생 시장은 “오는 10일 김천에서 열릴 경북도민체전에 많은 경북인들이 참여해 비상하는 경북의 힘을 모으자”며 “김천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도민체전성공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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