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박보생 시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등 내빈과 새마을회원,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i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및 그린생활자전거 타기 행사가 계획돼 있었으나, 행사 당일 아침부터 비와 눈이 내려 김천과학대학교 운동장에서 하려던 행사가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행사장이 변경돼 자전거타기는 취소하고 기념식과 경품권 추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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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로 빗내농악공연과 새마을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참석한 도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어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23개 시군새마을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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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국가발전의 원동력 이었으며 다시 한 번 잘살아보자는 신념으로 정말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제51회 도민체전에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