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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4월 22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 업무 관련 공무원 86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학비지원사업, 보육료 무상 지원 신청 등 업무가 늘어나면서 업무 과다로 인한 피로감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각종 복지 업무와 민원 상대 등으로 주말까지도 밤 늦게 근무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이 힘들면 그 부작용과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만큼,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여러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제도적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 복지 업무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대책, 그리고 시민에 대한 복지 업무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 인력을 빠른 시일내 충원, 업무 과다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 등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처우 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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