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동장 임병률)은「제51회 경상북도민체전」를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 실천을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가정, 상가 등 10,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에는 (쓰레기 배출요령 준수,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생활주변 정리정돈 등) 시민 실천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부선 철도변 상가에 대하여는 동장이 직접 서한문을 전달하고 상가 내․외부 정리정돈을 당부했다.
임병률 대곡동장은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버려지는 불법 쓰레기는 환경오염을 야기함은 물론 그 쓰레기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주고 여러 사람의 수고와 돈이 들어간다. 작은 실천이지만 쓰레기 배출요령 준수, 종량제 봉투사용 등 쓰레기 배출관련 제반사항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대곡동은 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해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상북도민체전이 역대 가장 깨끗한 그린체전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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