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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태풍“산바” 수해복구사업과 2013년도 사업 균형집행에 따른 레미콘 수급에 막대한 차질이 예상되어 이를 극복하고자 4월 25일 건설교통국장실에서 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 6개 레미콘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용후 건설교통국장은 “김천시 일일 레미콘 생산량은 약 5,000㎥정도인데 레미콘 공급 우선순위에 의거 공급계획을 수립한다면 레미콘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건설협회와 레미콘회사의 좋은 의견을 청취하여 협의한 결과, 수해복구사업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업과 영농과 관련 있는 사업을 최우선 공급 하도록 하고, 2차 수해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우선공급하도록 협의하였고, 특히 오지지역(부항,대덕,증산) 소규모 사업장(레미콘 60㎥이하)을 집중 공급하여 시공회사의 장비비와 인건비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협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건설의 쌀이라 불리는 레미콘을 적재적소에 조기공급함으로써 부실시공 방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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