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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상배)은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시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하고자 지난4월 25일 아포 관내 주요 연도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작업에는 농번기를 앞두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교운 아포읍새마을협의회장, 진경이 아포읍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 성화봉송구간 및 주요 연도변에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꽃묘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 8,000본보다 훨씬 많은 13,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제51회 도민체전을 위하여 우리 김천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화사한 거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교운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꽃심기가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모두 각자의 생업으로 바쁘지만 도민체전 성공에 우리 아포 새마을이 앞장선다는 뜻에서 이번 꽃길 조성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배 아포읍장은 연도변 꽃심기 현장을 돌아보며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도민체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포읍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연도변 풀뽑기, 쓰레기 청소 등을 실시하여 성공적 도민체전 개최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포읍 보여주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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