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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김천상업고등학교(교장 김대홍)는 4월26일 모교 가사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와 함께하는 “2013년 통일염원 학부모,학생 북한 음식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이병희 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천상고에서 북한 음식 만들기체험행사를 계기로 지역 전체학교로 확대 실시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20만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9년전 탈북해 통일부 지침에 따라 새터민들의 생활상담사 활동을 하고 있는 신미란(김책공업종합대학졸업) 강사는 북한주민의 식생활로 본 식량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강의 중 평양냉면은 메밀로, 함흥냉면은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야한다며 강의를 마쳤다. 전 외식업협회 최용남회장의 심사기준을 발표하고 통일사랑,나라사랑, 겨레사랑, 나눔사랑,So One사랑팀 5개팀으로 나누어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에 들어갔다. 통일 사랑팀은 녹두진달래전, 약밥, 나라 사랑팀은 숭어탕, 겨레 사랑팀은 비빔밥, 나눔 사랑팀은 만두와 녹두전, So One사랑팀은 쇠고기 불고기를 조리하였다. 통일부 요청 경상북도 교육청지정 통일 안보시범학교로 지정된 김천상고는 “평화의 꿈 하나로,통일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생활필수품, 의류 등을 수거하여 새터민들을 위한 나눔사랑으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전달했다. 김대홍 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함으로서 국가안보의식을 고취 시키고 북한주민들의 식생활에 대한 실상을 파악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한 관계자는 김천상고가 김대홍 교장을 비롯한 휼륭한 교사진들로 인해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제 학생들에게 탁상교육을 겸비한 인성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빠른 이해력을 돕는 교육방침이 돗 보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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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신미란 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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