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김천21 추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i김천신문

김천시 탑웨딩 2층 에메랄드 홀에서는 4월30일 회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삶의 질 향상 및 녹색생활실천을 선도하기위한 민간협력기구인 “맑고 푸른 김천21 추진협의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송동훈 회장

이날 창립총회자리에는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 홍덕률회장(대구대학교 총장),최종원 경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장, 교육분과 위원장인 김윤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이종훈 전국지속가능발전위원회 사무총장, 박보생 김천시장, 배수향 도의원, 이선명 의원, 황병학의원, 남종호 김천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맑고 푸른 김천21추진협의회(회장 송동훈 미래건축대표)는 1996년 9월 녹색경북21추진협의회가 조직되어 2011년 3월 협의회 명칭을 변경하면서 제4기 홍성률 대구대학총장으로부터 재 구성되어 다시 출범하게 되었으며 경북도에서 13개 시군이 조직 결성 되지 않은 가운데 내달20일 상주시가 발대식을 한다는 계획이다.

추진협의회는 정책전반에 관한 조사연구교육, 홍보사업, 주민 기업, 시민단체, 행정기관의 참여를 권장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및 사업평가, 정책방향설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협의회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사업이 그 목적이다.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는 나래지역아동센터 “껌십는 아이들”의 댄스공연과 김천출신 성악가 테너 임산 공연이 함께 있었다.

김재수(뚜레쥬르 대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이정인 운영위원의 경과보고, 김문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홍덕률 경북회장으로부터 송동훈 회장 위촉과 기 전달식을 가지고 도립관연악단의 공연과 케익 절단식으로 진행됐다.

김천지역 창립총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1가정에서 1화분키우기와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다육이화분과 그린 영덕 류재경 회장은 맑은 물을 만들기 위한 EM 활성액(세정제)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고 김천지역은 배수향도의원, 이은직 김천 과학대 총장을 고문으로 한 창립회원66명이 활동에 들어 갔다.

또 다가오는 제5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5월1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녹색경북21과 공동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에너지 절약캠페인, 지방의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송동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제21은 환경부문, 경제부문, 사회부문에 전반적으로 걸쳐있으며 빈곤하면 환경문제에 신경을 쓰지 못 하고, 수질보전, 생태계보전,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관련 행정기관과 지방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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