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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경북도민체전 부대행사로 김천의 농축특산품 전시판매장이 운영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부대행사의 하나인 농축특산품 전시판매장이 차별화된 행사 준비로 도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 저렴한 살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경북의 먹거리를 도민들에게 좀 더 저렴하게 제공하고자 경품행사와 함께 깜짝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농축특산품 전시판매장 내에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입금액에 따라 김천시 농특산품인 포도와인, 자두와인, 포도즙, 자두청, 자두비누, 자두젤리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도민체전 기간 중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를 깜짝할인 시간으로 정해 23개 시군의 우수 농축특산품 39개 품목 1천300여점을 최대 50%까지 대폭 할인판매하고 그 외 시간에도 각 시군에서 엄선해 온 다양한 농축특산물을 평균 10% 상시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도민체전 농축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 카드결재가 되지 않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대회에는 카드결재가 가능토록 해 물품구매에 따른 불편함도 해소하고 판매촉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천시 지원으로 구입한 김천축협 축산물 이동 특장차를 대회기간 중 고정 배치해 한우, 한돈을 저렴하게 판매함은 물론 깜짝할인시간대에 무료시식 행사를 열어 축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선다. 전시판매장내에서는 전통목공예와 수석·도자기 전시, 농촌 체험 그리고 전통혼례 및 사물놀이 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정용현 농축산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경북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축특산품 전시판매장을 많은 도민, 시민이 가족과 함께 찾아 주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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