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사건을 진행함에 따른 2차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보호 및 연계지원을 강화하기위해 7일 오후 2시 김천경찰에서 김천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김천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경찰서, 김천의료원,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으로 경상북도 지역내의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의료기관 및 민?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자의 지원 뿐만 아니라 인권차원에서의 보호 또한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해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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