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명품 혁신도시, 저탄소 녹색도시로의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제51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봉송이 9일 시작됐다.
이번 성화는 김천(직지사) ‘김천미래길’, 경주(토함산) ‘경북역사길’, 독도(동도) ‘녹색자연길’로 나눠 태양열로 자연 채화된 성화를 각 코스별로 봉송 후 김천시청에서 합화, 안치했으며 체전당일 개회식에서 점화된다.
주자뿐만이 아니라 인라인, 휠체어 등을 이용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성화 봉송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날 ‘김천미래길’ 봉송은 10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직지사 대웅전에서 직지사 매표소까지 1구간은 주주자 서경수, 부주자 박보용 등 이통장협의회 대표 8명이 봉송했으며 한보아파트 입구에서 김고정문까지의 2구간에선 주주자 임수희, 부주자 윤선애 등 인라인단체에서 인라인을 타고 봉송했다.
김천중고정문에서 시민탑까지의 제3구간에서는 정정란, 오숙정 등 생활개선회, 시민탑에서 김천역까지 제4구간은 이종필, 곽종만 등 농업경영인회, 김천역에서 김천문화원까지 제5구간은 김갑순, 문창곤 등 시체육회, 김천문화원에서 용암사거리까지 제6구간은 이윤희, 강순옥 등 여성단체, 용암사거리에서 구)주택은행까지의 7구간은 노인두, 김의경 등 농촌지도자회, 구)주택은행에서 축협까지 8구간은 안도, 정주섭, 김미옥 등 장애우팀이 맡아 휠체어로 성화를 봉송했다.
축협에서 구)농업기술센터까지의 9구간은 이병근, 위지우 등 다문화가족팀, 구)농업기술센터에서 시청(시피드메이트 대기)까지는 박광수, 위동철 등 시의원들이 맡았다.
5월 2일 독도, 9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김천시 21개 읍면동 46개구간 173km 봉송을 마치고 시청 앞 시피드메이트에서 만나 김천성화대열에 합류해 주주자 강국원·여승욱, 부주자 강경자·임병국이 시청전정까지 성화를 봉송했다.
시청전정에서 열린 성화 합화 및 안치행사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 농악대와 독도채화를 도운 칠선녀의 기원무로 흥을 돋우고 칠선녀의 맞이로 성화가 입장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 배낙호 의회의장, 남종호 교육장에 인계되어 김천시민 모두의 하나된 마음과 더불어 합화, 시청 성화로에 안치됐다.
|
 |
|
ⓒ i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새로운 반세기의 시작인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을 김천에서 개최하고 그 서막을 김천시민과 함께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0일 체전당일에는 시청안치소에서 이마트까지의 1구간은 오영진, 이원희 등 공공기관과 자유총연맹 회원들이,이마트에서 금산주유소까지 2구간은 이준하, 이정식 등 자전거팀이 자전거로 봉송하고 금산주유소에서 종합운동장까지 3구간은 이덕기, 조선희 등 새마을회가 봉송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체육회에서 비공개로 선정한 4명의 주자가 개회식이 열리는 종합운동장에서 최종주자로 점화에 나설 예정이다.
개회식 성화대에 점화된 성화는 13일 폐막식까지 도민 축제의 장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직지사에서 성화봉송 시작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3개 성화 만나 인계 후 합화
|
 |
|
ⓒ i김천신문 |
|
|
 |
|
↑↑ 합화한 성화를 점화하고 있는 박보생 시장 |
ⓒ i김천신문 |
|
합화 안치식 더 보기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최도철 취재부장, 정효정 기자, 김민성 기자 합동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