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는 지난 5월 8일 개령면 서부리 기앞들에서 벼 재배 독농가와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골점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2010년부터 실시한 무논골점파 재배기술은 못자리가 필요 없는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로서 3∼4일정도 관수후 이앙 하루전 배수하여 물이 있는 논에 직접 종자를 균일하게 파종하여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벼 발생과 쓰러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 기존에는 이앙기를 사용 파종하였으나, 올해에는 트랙터용 부착형 파종기를 보급하여 무논골점파를 실시했다. 트랙터용 파종기는 자동 자세제어장치가 부착되어있어 트랙터 운전만 가능한 사람이면 100% 자동 운행으로 누구든지 사용이 가능하며, 하루에 7ha까지 파종이 가능하여 기계이앙대비 약 37% 노동력 절감과, 경영비 28% 절감효과가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 하겠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 농가소득을 향상하여 김천 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