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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는 김천종합운동장에는 경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일 진행돼 체전을 찾은 선수, 관계자, 관광객은 물론 김천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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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11시에는 Fun Fun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12·13일 오전 11시 ~ 12시에는 깜짝 경매가 진행돼 김천의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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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차지한 용운고 댄스팀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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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는 금동이 금송이와 함께하는 얼쑤 한마당, 대형화채만들기 퍼포먼스, 도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 실버스타선발대회, 나래누리페스티벌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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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고 류동현, 손준희 학생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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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자랑인 어린이스타짱(오후 1시), 주부들의 시사와 상식을 진단하는 도전! 주부골든벨(오후 3시30분), 댄스머신 브레인팬더즈공연(오후 5시30분)이 있으며 오후 7시부터 행복나눔영화제를 통해 7번방의 선물을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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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중앙중 드럼클럽의 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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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나도가수다’(오후 1시)로 도민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부대행사로 51m파이팅 Road만들기, 키다리 풍선 이벤트, 기념 사진촬영 인화 서비스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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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깜찍한 댄스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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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프로그램 중 실버스타선발대회, 나래누리 페스티벌, 어린이 스타짱, 도전!주부골든벨, 나도가수다 등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함께 즐기는 도민체전의 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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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동고등학교 댄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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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 탭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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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일 마지막순서로 진행된 나래누리 페스티벌은 도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쳐 보인 무대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젊음의 기운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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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학생들이 선보인 묘기 수준의 줄넘기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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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참가자들은 노래와 댄스를 비롯해 묘기 수준의 줄넘기,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발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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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중앙고 이기황 학생이 선보인 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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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스티벌에서는 힙합퍼포먼스를 선보인 용운고 댄스팀(허현 외 9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수 ‘10cm’의 찹쌀떡을 부른 김천고 류동현, 손준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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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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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누리페스티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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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를 맡은 박광제 김천예총회장과 노하룡 경북연극협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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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공연 탭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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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가수 화이트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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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간에 선보인 비트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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