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웅도경북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감동체전, 문화체전, 청결체전이 오늘오후 폐막식을 기다리고 있다.
1963년 대구․경북 행정구역 분리 전 시작된 이래 도민체전 반세기의 역사를 거쳐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시대항 25개와 군대항 15개 종목으로 선수 8,682명, 임원 2,674명 등 총 11,356명의 선수단이 지역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왔다.
체전기간 실내체육관에서 경북체육 역사관, 전국체전 전시관, 도․시정 홍보관, 4D 입체 영상관 등을 설치한 특별전시관을 운영하여 51주년을 기념하고 경북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기회를 갖고 창작 뮤지컬 “징” 공연을 통해 김천의 향수와 낭만을 보여 주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천시 21개 읍면동 빗내 농악단, 김천대, 성의고등학교, 김천예술고 학생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 몹 공연을 통해 일본의 저돌적인 영토 욕심에 맞서 우리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표현하고, 경북의 정체성을 만방에 알리며, 경북인의 기상과 정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도세력 경상북도의 자존심과 긍지를 표현했다.
대회기간동안 김천시민운동장을 밝혀줄 성화는 지난 2일 독도와 김천 황악산 그리고 화랑정신의 산실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 합화하여 지난9일 김천시청 광장에 안치 되었다.
성화최종주자로는 김천출신 씨름선수인 이태현(현 용인대 교수) 이 선정되었으며, 선수대표 선서는 고성현․장예나(김천시청 배드민턴)가 맡았다.
포항시는 1,004명 선수단을 파견하여 시부에서, 의성군은 448명선수단을 파견하여 군부에서 최대 참가인원을 기록했으며, 선수단 구성 중 특이하게 출전하는 팀은 경주시의 배경태․한순남(롤러), 김천시의 김재성․임수희(롤러)씨는 부부가 동반 출전하며, 구미시의 전영선(여일 원반던지기)․최시영(남고 1600MR)․최승열(남고 축구)은 모자가 육상종목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천시에서 개최된 이번체전은 시청공무원과 시민이 참여한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치루어져 감동체전,문화체전, 청결체전이 펼쳐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합 스포츠타운 종목별 경기장과 길거리에는 노란 쪼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1200명이 연일 활동을 하고 있다. 음료,안내,청소를 맡은 봉사자들이다.
이중 노인회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이번체전을 청결체전으로 만들어낸 수훈자들이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이벤트광장, 주차장 등지에서 휴지 한 조각, 담배꽁초, 쓰레기 한 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청결하고 활동은 대단했다.
한여름을 방불케 한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와 햇빛을 가리는 모자를 착용하고 주위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다녔다.
포항시 체육회 한 관계자는 이벤트 광장에 마련된 먹거리 장터 음식맛이 아주 좋았으며 김천시는 주위환경 너무 깨끗하고 10만평 종합운동장내 쓰레기 한점을 보지 못했다고 감탄하고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정말 수고한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