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웰빙 건강체험관 운영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종합운동장 내에서 웰빙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18,000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웰빙 건강체험관 운영은 김천시보건소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김천대학교, 김천과학대학교, 김천시안경사회, 김천시생활체조연합회, 한국의료기, 사단법인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등 9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건강한 생활습관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안경 무료세척, 개인 칫솔질 교습, 미각선호도 조사, 저염식이 상담, 한방진료 및 상담, 사상체질분류 및 혈관나이측정, 건강체조 시연 및 공연, 건강기구 체험, 혈압․혈당 체크, 골다공증 검사, 음주가상체험, 비만도 측정, 무료 안마 등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1인1락 건강체조팀은 체전기념탑 앞에서 매일 3회에 걸쳐 화려하고, 역동적인 시연을 함으로써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웰빙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하여 경북도민체육대회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법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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