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회원 초청 위안행사

ⓒ i김천신문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하고 한국상록회 김천시지부가 후원한 노인초청 위안행사가 15일 오전 11시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위안행사에는 90세 이상 장수노인 46명, 80세 이상 독거노인 50명, 80세이상 불우노인 44명을 초청해 우수경로당 회장, 지회 임원 및 분회장, 김천향기 회원, 한국상록회원 등 관계자들과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빌었다.

이상덕 지회장은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의 장수노인, 독거노인, 불우노인, 우수노인 회장 등을 초청해 위안연을 개최한 것은 경로효친정신을 널리 선양함과 동시에 김천시지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령화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인사, 축사, 위안공연, 중식만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 됐으며, 특히 우리춤(김영란 체육관), 민요가수, 아코디언, 향토가수,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흥겨운 분위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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