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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면장 나영배)은 아름답고 특색있는 꽃길을 위해 지난 15일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재식, 최석분)주관으로 명품꽃길조성을 위한 칸나(홍초)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길거리 조성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노인일자리 등 40여명이 참석, 남면 초곡리~혁신도시 진입로, 오봉저수지 인근에 홍초를 식재해 가을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초곡리~혁신도시 진입로에는 지난3월 봄철 개나리를 식재한 장소이기도 해서 봄에는 개나리의 노란물결로, 가을에는 홍초의 붉은빛깔로 혁신도시 방문객을 반갑게 맞을 예정이다. 박재식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오늘 식재한 홍초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물주기, 잡초제거등에도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좀 더 힘써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나영배 남면장은 “그동안 꽃길조성 사업에 고생한 새마을지도자회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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