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대한교통 네거리(구 80번 사거리)에서 5월20일 오전 10:50분경 대형화물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3중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대형 화물차량(5톤 윙바디) 윤모(49)씨가 항도빌라에서 시청방향으로 운행 중 차량 고장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시청방향으로 신호대기 중인 그랜져 윤모(54)씨, 산타페 손모(37)씨, 모닝 박모(48)씨 차량3대를 들이박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차선으로 돌진하고 다시 중앙선을 넘어 (시청방향)오면서 김천여중 옆 "M 상점과 “R" 상점으로 돌진했다.
차량사고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원미상인 할머니와 상점주인을 포함한 운전자 2명이 의료원과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되고 상점 앞 가로등과 가로수가 파손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