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 자원봉사팀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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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병원 자원봉사팀이 지난 18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위해 감천면 무안 3리 농가를 방문했다.

민원기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이 병원 입구에 모여 병원 버스를 이용해 농가로 이동했다. 농가에 도착한 봉사팀은 참깨 심기, 자두나무 밭 작업 등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민원기 행정부원장은 “어려운 농가 사정을 고려해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일을 시작했다”며 “지역민을 위한 병원의 직원으로써 병원일 뿐 아니라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