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에서 김천중앙고등학교가 남자고등부 레구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i김천신문 | |
11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김천중앙고 박정현·손현수·석현능(2년), 김광호·오영균(1년) 선수는 21일 첫 경기부터 유력한 우승후보인 경기도 풍무고와 맞붙어 예상을 깨고 상대를 3:1로 제치며 승리를 거뒀다. 풍무고는 지난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김천중앙고와 격돌해 패배의 고배를 안긴 팀이어서 그 승리는 더욱 값졌다. |  | | ⓒ i김천신문 | |
22일 열린 준결승에는 부산체고와 맞붙어 3:0으로 가뿐하게 이기고 결승인 대원고와의 경기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  | | ⓒ i김천신문 | |
박승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리라는 선수들의 강한 집념이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며 “태국 국가대표 출신 수크리 펌삽 코치를 영입해 선진화된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크게 향상시킨 것도 우승의 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 | ⓒ i김천신문 | |
박 감독은 특히 “이태득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 | ↑↑ 성의중학교 세팍타크로부 | ⓒ i김천신문 | |
또한 이번 대회에는 성의중학교 세팍타크로부가 지난해 12월 창단 이후 처녀 출전해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  | | ⓒ i김천신문 | |
성의중학교(교장 조남영) 서민석 감독과 윤정우 코치는 이동엽·김원준·이유성 선수와 함께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삽교중학교를 상대로 싸워 3:1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성의중은 비록 아쉽게 패하긴 했으나 첫 시합답지 않게 주눅 들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쳐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22일부터 열리는 더블종목 경기에도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가 참가해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  | | ↑↑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부와 학교관계자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