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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 교정이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다. ‘제35회 한일여자고등학교 에덴 축제’가 23일과 24일 양일간 교내에서 열린다. 첫날인 23일에는 다양한 전시와 게임을 둘째날인 24일은 체육대회를 열린다. 시화, 미술, 만화, 사진 등 다양한 전시회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피아노 드럼 베이스 등 악기와 어우러진 찬양곡을 들려주는 살롬 발표회도 열려 듣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우리학교 슈퍼스타와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마당, 양성평등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힘차고 더 활기찬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독도 홍보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독도지킴이들의 활동과 음료판매를 통해 난치병학생돕기 성금마련 및 캠페인을 주도한 도네이션 CAFF,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찾아주기 위한 기금마련과 홍보활동, 물부족을 겪고 있는 나라에 대한 성금마련 및 절약 홍보를 한 체험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장병우 교장은 “한일여자고등학교의 축제인 에덴축제는 아이들의 협동심과 나눔정신을 함께 만들어내기 위한 사랑 가득한 행사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라며 “학교는 아이들에게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는 공간과 방법을 제시하는 곳으로 모든 교직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학부모회 이성옥 회장, 이연옥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해 축제동안 음식을 만드는 등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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