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시민 독서문화진흥 및 지역경제살리기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실시한「2013 가족경제·독서신문 공모전」의 수상작 을 선정·발표했다.
5월 가족의 달에 열린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0여 가족이 참여, 출품작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경제신문 부문의 대상은 김천부곡초교 4학년 신지은 가족, 독서신문 부문의 대상은 김천동신초교 1학년 서준경 가족을 선정 하는 등 총 20가족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모든 응모작에서 따뜻한 가족애와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우리 지역 경제살리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어 심사 내내 유쾌했다”고 말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6월 정례조회시 시행할 예정이며, 6월 17일부터 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수상작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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