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김귀찬 청장 지역방문 박수 보내

ⓒ i김천신문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5월23일 김천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치안현장과 민생현장을 골고루 둘러보는 등 초도순시에 나섰다.

김청장은 경찰서를 방문해 경우회를 비롯한 경찰서 조직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북매일신문 최준경기자, 영남일보 박현주기자, 대구일보 안희용 기자, 경북일보 김부신기자, 김천신문 최도철기자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청장은 김천서를 시작으로 경로당, 김천시청, 315전경대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를 그렸다.

특히 김 청장은 김천시 신음동 현대아파트노인정에 들러 김홍득(81) 노인회장 등 3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떡과 과일, 효자손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약속했다.

이어 김천시청을 방문한 김 청장은 박보생 시장과 '4대 사회악, 교통시설, CCTV 예산 확보' 등과 관련,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그 후 315 전경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였다.

김귀찬 청장은 "4대악 척결에 역량을 최대한 모으고 자율방범대 등 봉사단체와의 협력치안에 힘써달라"며 "도민을 편안하게, 조직은 따뜻하게 더불어 행복한 경북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귀찬 청장은 김천경찰서 생안협의회연합회 감사 김승부에게 감사장을, 역전파출소 조운희, 북부파출소 김명환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귀찬 지방청장과 백동흠 경찰서장은 사법고시 출신이며 역대 지방청장이 지역을 방문하고 김천시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아파트 노인정 노인 한분은 지방경찰청장님이 우리를 찾아준 것에 대단한 고마움을 표시하였으며 시청 한 직원도 우리시를 방문해 준 청장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선진경찰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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