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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가칭)용전유치원 신축공사를 위하여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중간설계 심의회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김천혁신도시 지구내에 유치원이 없어 단설유치원을 신축하는 것으로, 실시설계 성과품의 납품 이전에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를 하여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가칭)용전유치원은 김천혁시도시내에 6학급 120명 수용계획으로 연면적 2,100여㎡의 현대식 지상3층 건물로 신축하여 내년 8월경 준공되면 혁신도시개발로 인한 12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임직원들의 조기입주에 따른 유아교육서비스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축하는 유치원 건물 및 시설공사에 있어서 원생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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