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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영양건강관리를 위해 22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임산부 및 영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영아 및 임산부를 위한 균형 있는 영양계획과 식품구성안, 빈혈관리, 저체중, 비만, 편식바로알기와 식품첨가물이 없는 바나나, 딸기우유 만들기와 함께 바로 실습하는 등 대상자 참여교육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 대상자들이 혼돈하기 쉬운 식생활 상식 등을 O,X퀴즈를 통해 다시 교육함으로써 효과를 높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관리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지도와 식생활 영양관리, 모유수유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지도와 상담 임신주기별 양양관리 월령별 이유식 및 식사방법 등을 지도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자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영유아(66개월 미만)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소득기준인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미만 이어야 한다. 김천시는 임신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출산담당부서(☎)420-8041, 420-80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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