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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깔깔깔‘ 참빛종합실버센터 안이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개원 3주년을 기념해 참빛가족을 위한 신나는 ’참빛가족의밤‘ 행사가 센터 1층 홀에서 3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원 3주년을 맞아 조경실 원장이 참빛의 발전과 참빛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온 참빛 가족인 요양보호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조경실 원장은 “3주년을 기념해 거창한 보여주기 행사보다는 참빛의 기둥인 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히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믿는 것이 우리 참빛의 가장 큰 힘이며 이 힘으로 이곳에서 모시는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도 최고 직원 근로여건도 최고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늘 사랑이 가득 담긴 진심으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우리 참빛 식구들에게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거듭 감사했다. 참빛 조리실에서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나눠먹으며 참빛 1층 홀에 모인 요양보호사들의 숨겨진 끼를 맘껏 발산하는 노래자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임성일 행복이벤트 대표를 레이크레이션 강사로 초빙해 옆 사람의 어깨도 주물고 ‘아싸’, ‘좋다’ 등 박수를 치며 긍정적인 단어를 크게 외치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나는 레이크레이션에 이어 참빛 개원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늘 최선을 다해온 6명의 직원에게 공로패와 각자의 사이즈에 맞춘 참빛 로고가 새겨진 금반지를 선물로 전달하며 그간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8시 20분부터는 참빛사랑 전달식을 가졌다. 초에 불을 밝히고 어둠이 깔리자 모두들 경건한 마음으로 초를 옮기고 박성혜 팀장이 참빛가족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조경실 원장이 나레이션을 담당한 가족의 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모든 참빛 가족들은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함께 즐거워 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참빛선서문을 낭독하는 선서식을 갖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한편 조경실 원장은 2층 주야간보호어르신을 22명 정원에서 줄이고 휴게공간을 만들어 근무시간이 긴 요양보호사들을 배려했다. 또 기존배상보험에서 해결할 수 없는 각종사고를 대비해 영업배상보험에 가입하는 등 올해부터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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