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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울진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개최되어 김천시청 테니스회(회장 김선길)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청 공무원을 대표하는 순수 아마추어 직장동호회 24개팀(도청 및 23개시․군) 560여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청 테니스 동호회팀이 예선1위로 본선 16강에 진출, 상주, 포항시청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3회의 우승을 한 의성군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의성군, 청송군과 포항시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김천시청 테니스회 소속으로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김천시청 테니스회장인 김선길단장(장애인복지담당)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천시청 테니스 동호회팀은 시청 내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팀으로서 매월 월례회를 통한 직장 내 직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도시인 군산과의 정기적인 친선경기와 동서횡단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테니스대회, 국토해양부와의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등 테니스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경기는 지금까지 총 16회가 개최된 가운데 지난 4회와 9회, 13회, 15회 대회에 이어 이번 16회 대회에서도 우승하여 최초로 5회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 다시 한번 김천시청 테니스인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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